minori 최신작 『트리노라인（トリノライン / TRIノLINE）』 에 대해서 발표하겠습니다.
그 섬은 작은 곳이지만, 안드로이드 실험 도시로서 생각해보면, 적당한 규모이다. 본토로부터의 거리도, 그 목적에 맞다고 할수있다.
오랜 “남국다움“ 이 숨쉬는 환경에서, 과거에 슬픔과 함께 두고 왔을 “가족“ 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소년과, 그 부모는 의아해하면서도, 어딘지 조금은 기뻐했을 지도 모른다.
순수했던 나이에 잃어버렸던 여동생이, 순수한 그대로의 사고와 조금 성장한 체격으로, 다시 이전과 같이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은, 나쁜 일일리가 없을테니까.
잃어버렸던 가족의 기억을 가진 안드로이드의 소녀와, 잃어버렸던 존재로 인해, 없애버렸던 시간을 떠올리는 소년. 두사람은, 그로부터의 시간을 어른들이나 주위와 함께 보낸다. 그것은 “ 행복 “ 에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는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낸 소녀에게 있어서는.
그리고 모든것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안드로이드와 인간이 시험적으로 공존하는 섬에서 그들이 마주하게 되는것은. “희망”, 때로는 뜻대로 되지않는 “현실”, 그리고 어쩌면 “살아간다는 것” 일지도 모른다.
멈추려고 해도, 돌아가려고 해도 앞으로 나아갈뿐인 세상속에서. 그들의 청춘은 또 앞으로 향한다.
그 시간 속에서.
그래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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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객관적인 시간 속에서, 그래도 각각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이라는 계절.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보일지도 모르는, “희미한 빛”.
각각 보이지 않는 골을 향하는 그들의, 어렴풋이 「가능성을 찾아, 나아간다」는 풋풋한 시기를 그린것이,
본작 『트리노라인』입니다.
여태까지 해온 모든 표현력에, 여태까지의 작품에서 이뤄온 “18금” 작품으로서의 에너지.
그리고『소레요리노전주시』・『죄의 빛 랑데부』에서 그려낸 「연애라고 하는 시작의 아름다움」, 「다른이를 좋아하게된 사람들이 갖는 반짝거림」을 얽어내면서도, 더욱 한 걸음, 그 앞으로.
「누군가와 / 무언가를 찾아내서 살아가는」 것을 비추는, “ 18금 PC게임 ” 이라는 이름의 이야기에, 부디 기대해주세요.
Ξ [ 트리노라인 ] 에 대해서
